강릉시 진달래 명소, 유명한 장소 총정리

강릉시 진달래 명소, 유명한 장소 총정리

강릉시 진달래 명소, 유명한 장소

1) 선자령 능선(대관령, 강릉 성산면과 평창 경계)

– 어떤 곳인가요
풍력발전기 있는 능선길로 유명한 곳이고, 고도가 높아서 다른 곳 진달래가 끝물일 때도 늦게까지 남아 있는 날이 있습니다.
봄에 가면 진달래와 산철쭉이 섞여 보일 수 있는데, 능선 초입부터 꽃을 만나는 날도 있어요.
– 즐기는 방법
진달래가 목적이면 “정상 욕심”보다 바람 덜 타는 구간에서 꽃 포인트 만날 때 오래 머무는 쪽이 만족도가 높습니다.
– 꿀팁
바람이 진짜 셉니다. 얇은 바람막이 하나만 있어도 체감이 크게 달라집니다.
한낮에는 빛이 강해서 분홍색이 날아가 보일 때가 있어 오전이 사진이 더 담백하게 나오는 편입니다.
능선은 날씨가 갑자기 바뀌는 날이 있으니, 돌아오는 시간을 넉넉히 잡으시는 게 마음 편합니다.

2) 대관령 만종봉, 오봉산, 제왕산 라인(강릉 쪽 대관령 산줄기)

– 어떤 곳인가요
대관령 쪽 산줄기 중에 봄에 진달래를 보러 찾는 분들이 꾸준히 있는 라인입니다.
암릉과 소나무 숲이 섞인 구간에서 꽃이 바위틈에 붙어 있는 장면이 예쁘게 나오는 날이 있습니다.
– 즐기는 방법
진달래만 목표면 코스를 길게 잡기보다 “만종봉 같은 포인트 한 곳을 찍고 되돌아오기”로 잡으시면 체력 대비 만족도가 높습니다.
– 꿀팁
대관령은 같은 날에도 체감온도가 확 낮을 수 있어요. 땀 식는 순간 바로 덮을 겉옷을 준비해두시면 좋습니다.
하산이 더 위험합니다. 내려갈 때 보폭을 줄이면 무릎 피로가 확 줄어듭니다.
사람 많은 날은 꽃 앞 정면샷보다, 길을 살짝 비껴 꽃을 옆 프레임처럼 두면 배경이 깔끔해집니다.

3) 안반데기(강릉 왕산면 대기리, 고지대)

– 어떤 곳인가요
해발이 높은 고랭지 지형이라 봄이 늦고, 진달래가 핀 시기에도 갑자기 눈이 내리는 이색 풍경이 나온 적이 있을 만큼 변덕이 있는 곳입니다.
“등산”보다는 드라이브 겸 전망과 고지대 분위기를 즐기며 봄꽃을 만나는 타입입니다.
– 즐기는 방법
꽃만 보고 끝내기보다, 풍경 전체를 같이 보러 간다는 마음으로 가시면 만족도가 좋아요.
– 꿀팁
바람이 차갑게 들어오는 날이 많습니다. 얇은 겉옷은 거의 필수에 가깝습니다.
아침에 안개가 끼면 분위기는 좋지만 시야가 답답할 수 있어요. 풍경까지 원하시면 오전 늦게나 이른 오후가 더 나은 날도 많습니다.
길가나 비탈은 미끄러운 구간이 생길 수 있으니, 사진 찍느라 무리하게 비탈로 내려가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.

4) 괘방산(정동진역과 안인진역 사이, 바다 보이는 낮은 산)

– 어떤 곳인가요
해발이 높지 않은 편이라 “가볍게 반나절 산행”으로 좋고, 올라가면 동해 조망이 시원하게 열리는 산입니다.
산 중턱에 등명낙가사(등명사로도 불림)가 있어 산행 동선에 같이 넣기 좋습니다.
– 즐기는 방법
꽃이 목적이면 짧게 다녀오는 왕복 코스가 잘 맞고, 풍경이 목적이면 조망 포인트에서 시간을 쓰는 편이 만족도가 높습니다.
– 꿀팁
정상부는 군 시설 때문에 통제되거나 우회하는 구간이 있을 수 있어요. 현장 안내판 기준으로 움직이시는 게 제일 안전합니다.
바다 쪽은 바람이 세게 불 때가 많습니다. 땀 났다가 멈추면 금방 춥습니다.
진달래가 몰려 있는 날엔 등산로 가장자리가 약해지기 쉬우니, 꽃 가까이 붙기보다 길 위에서 즐기시는 편이 좋습니다.

5) 대관령 옛길(강릉 쪽에서 봄 산책 겸)

– 어떤 곳인가요
대관령 옛길은 산책하듯 걷기 좋은 구간이 있고, 봄철에 진달래 같은 봄꽃을 관찰했다는 기록이 꾸준히 있는 편입니다.
등산이 부담스러운 날에 “가볍게 봄기운 느끼기”로 잘 맞습니다.
– 꿀팁
계곡길 성격이라 비 온 다음날은 바닥이 촉촉할 수 있습니다. 속도를 줄이시면 안전합니다.
꽃을 크게 담고 싶으면 가까이 당기고, 풍경까지 담고 싶으면 길의 곡선을 같이 넣으면 사진이 예쁘게 나옵니다.